
1929
·공포
0시간 16분

7.4
날카로운 면도날이 여자의 눈을 향하고, 거침없이 눈을 잘라낸다. 손 위에 우글거리는 개미들과 죽은 당나귀를 실은 그랜드피아노를 끌어당기는 남자 등 기묘한 이미지의 파편들이 이어진다. 루이스 부뉴엘과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함께 시나리오를 쓴 부뉴엘의 데뷔작이다. 줄거리가 잡히지 않는 기괴한 이미지들의 나열은 지금까지도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며, 초현실주의의 진정한 걸작으로 남아있다. 여자의 눈을 잘라내는 남자는 바로 부뉴엘 자신이다.

2024
★0.0

1997
★0.0

1969
★5.6

1979
★6.1

1990
★4.9

2010
★2.2

2018
★1.0

2017
★7.5

2019
★5.8

2023
★6.1

2003
★5.8

2007
★3.2

1997
★5.9

1947
★6.3

1943
★4.4

2011
★6.2

2017
★4.4

2021
★7.0

2018
★0.0

1964
★5.5